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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총 12의석 중, 영남대 출신이 8개 차지 19대 선거 이어 동문파워 발휘 2014년 지방선거,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장 21명, 교육감 1명 배출 [2016-4-14]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영남대 동문들> (위 첫째 줄 왼쪽부터 주호영, 김상훈, 유승민, 김부겸, 둘째 줄 왼쪽부터 정태옥, 정종섭, 조원진, 윤재옥, 세 번째 줄 왼쪽부터 김광림, 김석기, 이완영, 김종태, 맨 아래 왼쪽부터 이철우, 최경환, 전혜숙, 추미애)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시 한 번 동문파워를 확인했다. 13일 치러진 선거 결과, 영남대는 지역구에서 총 16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했다. 지역별로는 우선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당선자를 대거 배출했다. 대구 수성(을) 주호영(법학78), 서구 김상훈(법학82), 달서(병) 조원진(행정대학원97), 동구(을) 유승민(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06, 이하 ‘최경’), 달서(을) 윤재옥(최경08), 수성(갑) 김부겸(최경12), 북구(갑) 정태옥(행정대학원 최고위정책리더과정15), 동구(갑) 정종섭(최경16) 등 대구 지역 총 12명의 의석 중 8석을 영남대 출신들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지역에서는 안동 김광림(경제69), 경주 김석기(행정71), 고령·성주·칠곡 이완영(행정76), 상주·의성·군위·청송 김종태(최경01), 김천 이철우(최경06), 경산 최경환(최경06) 등의 당선자가 영남대 출신이다. 또한 서울지역에서 광진(갑) 전혜숙(약학73), 광진(을) 추미애(최경08) 당선자 등 지역구에서 총 16명의 영남대 출신 인사가 제20대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앞서 영남대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15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한 바 있으며, 2014년 지방선거에서도 광역자치단체장 2명, 기초자치단체장 19명, 교육감 1명 등 총 22명을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정치권에서의 동문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한편, 영남대 총동창회는 4월 29일 오후 6시 30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당선동문 축하연을 열고 제20대 의정활동을 응원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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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임원 18명 배출해 Top 10 포스코, 신한금융지주, 한국전력공사 등 임원 배출 대학 순위 상위권 랭크 현대차그룹 CEO 배출 대학 순위도 ‘전국 3위’ [2016-4-11]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현대차그룹과 포스코 임원 배출 대학 순위에서 전국 Top 10에 든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한 시사주간지가 ‘30대 기업 임원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영남대는 현대차그룹 임원 18명을 배출해 전국 10위에 올랐고, 포스코 임원은 4명을 배출, 전국 8위에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신한금융지주 임원 15명 가운데 2명이 영남대 출신으로 고려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임원을 배출했으며, 한국전력공사 상근임원 6명 가운데 1명도 영남대 출신으로 확인되는 등 대한민국 재계를 이끌고 있는 주요 대기업과 공기업에서 영남대 출신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영남대는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가 분석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17개 계열사 CEO 출신 대학 분석결과에서도 2명의 CEO를 배출하며 서울대, 고려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CEO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학서(61, 경영 79학번) 현대제철 사장과 정일수(58, 기계 76학번) 현대파워텍 대표이사가 영남대 출신이다. 한편, 영남대는 지난해 <현대경영>에서 분석, 발표한 국내 100대 기업 CEO 배출 대학 순위에서도 전국 6위에 올랐으며, 코스닥협회 '코스닥상장법인 경영인 현황' 조사에서도 2013년, 2014년 연속 출신대학 순위 전국 6위를 기록하는 등 영남대 동문들이 대한민국 재계를 이끌고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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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부 자작자동차동아리 ‘YUSAE’ 전기자동차 분야 국제학회에서 ‘우수논문상’ 수상 국제자작자동차대회 종합우승 등 ‘이론·실무·경험’ 3박자 갖춰 [2016-4-8] [출처 : KBS 뉴스] 영남대 학생들이 '제1회 전기자동차·스마트그리드·정보기술 국제학회(ICESI, The 1st International Conference on Electric Vehicle, Smart Grid, and Information Technology)'에서 우수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 영예의 주인공은 영남대 자작자동차동아리 'YUSAE'에서 활동 중인 기계공학부 이순기(24, 4년), 염승제(22, 3년), 이윤화(21, 4년) 씨. 이들은 '2015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용 전기자동차의 설계(Student Design of Electric Vehicle for 2015 Baja SAE KOREA Competition)' 논문으로 이번 국제학회 우수논문에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논문에 제1저자로 참여한 이윤화 씨는 "논문에서 차량의 구조 및 감속기 설계, 모터의 제어와 냉각을 위한 시스템 설계, 차량의 동적 해석 등을 다루었다. 실제 소형 오프로드 전기자동차를 설계, 제작해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 전기차 부문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당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면서 "일반적으로 전기자동차의 단점인 등판 각도 상승을 위한 감속 설계를 비롯해 토크 배분을 위한 모터 설계, 서스펜션(노면의 충격이 차체나 탑승자에게 전달되지 않게 충격을 흡수하는 장치) 최적화를 시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YUSAE' 동아리는 최근 몇 년간 열린 국제자작자동차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종합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이론과 실무지식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여러 자작자동차대회에서 직접 자신들이 설계하고 제작한 자동차를 운행해보면서 축적한 경험을 자동차 성능 향상을 위한 연구에 활용하면서 성과를 높이고 있다. 이들을 지도한 황평 영남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학생들이 직접 1인승 소형 오프로드 전기자동차를 설계하고 제작한 내용을 논문으로 담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이번 논문이 이와 유사한 레져용 차량, 농업용 차량, 근거리용 전기자동차의 설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향후 자율주행자동차의 기본 모델로서의 활용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YUSAE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이순기 씨는 "전기자동차의 성능 향상을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지도교수님에게 많은 조언을 구하고 있다"면서 "토크 증대와 등판 능력 향상을 위한 모터제어기술, 차량 무게 감소를 위한 구조설계 변화, 차량 내구성 향상을 위한 차체 설계 등 다양한 시도를 해 볼 것"이라며 앞으로의 연구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번 국제학회 논문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달 24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내린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폐막식에서 열렸다. <제1회 전기자동차·스마트그리드·정보기술 국제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자작자동차동아리 YUSAE 학생들과 황평 지도교수> (왼쪽부터 이순기, 염승제, 이윤화 씨, 황평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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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CEO 3명 배출, 금융권 동문파워 재확인 이동걸 산은 회장, 이신기 신한아이타스 사장, 황종섭 하나저축은행 대표 박인규 대구은행장, 이동건 우리은행 수석부행장도 2014년부터 진두지휘 [2016-4-5] <왼쪽부터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이신기 신한아이타스 사장, 황종섭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 영남대(총장 노석균)의 동문파워가 금융권에서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최근 한 경제지가 2016년 신임 금융권 CEO들의 대학과 전공을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초 임명된 금융권 CEO 23명 가운데 영남대가 3명으로 가장 많은 CEO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대와 함께 연세대가 3명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고,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가 각각 2명씩의 신임 CEO를 배출하며 뒤를 이었다. 영남대 출신 CEO는 올해 2월 KDB산업은행 회장으로 취임한 이동걸 동문(68, 경제 66학번)을 비롯해 76학번 동기로 지난 3월 나란히 신한아이타스 사장과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신기 동문(59, 무역 76학번)과 황종섭 동문(57, 정치외교 76학번)이 있다. 이들 영남대 동문은 수십 년간 금융권에 몸담으면서 능력을 인정받은 대한민국 대표 금융인이다. 먼저,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신한캐피탈 대표이사, 굿모닝신한증권 CEO 등 다양한 금융 기업을 이끈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특히, 이 회장은 2013년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영남대 경제금융학부 특임석좌교수로 임용돼 모교 후배들에게 금융 산업의 현장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후학 양성에도 매진해 왔다. 이신기 신한아이타스 사장은 1982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대구경북영업본부장, 신한은행 부행장보, 신한금융지주회사 부사장을 거쳐 이번에 신한아이타스 사장에 선임됐으며, 황종섭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는 1979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2010년 하나은행 영업추진 1본부장, 영남영업그룹 부행장을 거쳐 지난달 24일 대표이사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영남대 출신 인사들의 동문파워는 금융권에서는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지난 2014년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에 취임해 3년째 대구은행을 이끌고 있는 박인규(62, 무역 73학번) 동문과 박 회장에 앞서 DGB 금융지주를 만들고 제1대 회장 및 제10대 대구은행장을 역임한 하춘수(63) 전 회장 역시 영남대 경영학과 72학번 출신이다. 또한 2014년부터 우리은행 수석부행장을 맡고 있는 이동건 부행장도 대표적인 영남대 출신 금융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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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두바이농업전시회 참가해 지역 기업 해외 수출 도와 현장에서 8만6천 달러 수출계약 체결 바이어 상담 279건 시행, 추가 수출 계약 기대 [2016-3-31] 영남대 학생들이 지역 기업을 도와 중동 수출바람을 거세게 일으키고 있다. 최근 열린 ‘2016 두바이 농업 전시회(AgraME 2016)’에 영남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 소속 학생 20명이 참가해 지역 중소기업이 중동시장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데 일등공신이 됐다. 두바이 농업 전시회는 매년 5천 명이 넘는 바이어가 방문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농업 박람회로, 영남대 학생들이 이번 박람회 최전선에서 지역 기업들의 이름을 알리고 수출 길을 열기위해 뛰어다닌 것이다. 영남대 학생들은 병주농자재(대표 조남선), 부광사(대표 이상희), 그린아그로텍(대표 박만웅), 육일FGC(대표 여권택) 등 지역의 우수 농자재 10개 업체와 함께 두바이 현지에서 무려 279건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규모는 200만 달러에 달한다. 특히, 영남대 학생의 도움으로 차광망 제조기업인 부광사는 오만 소재 기업인 알 콴(Al Qarn), 아랍에미리트(UAE)의 알 아인가든(Al AinGarden) 등과 총 7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고, 원예용 결속기 전문 제조업체 병주농자재는 두바이 소재 기업인 알 쿠바이디(Al Qbaidi)와 1만 5천 달러 상당의 수출을 현장에서 계약하는 성과를 올렸다. 두바이 현지에서 수출 계약을 체결한 부광사 이용호 부장은 “영남대 학생들이 진행한 바이어 상담이 수출 계약 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면서 “학생들이 현직자 못지않은 무역 실무 지식과 외국어 역량을 갖춰 놀랐다. 다른 해외 지역 수출을 위해 영남대와 지속적으로 협업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해충포획트랩 관련 기술력을 가진 그린아그로텍은 두바이 소재 기업 알 아타(Al Atta)와 야자수 해충트랩 페로몬 개발 기술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다인산업은 UAE 바이어와 과수유인자재의 조경수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향후 수출 전망을 밝게 하는 등 지역 기업들의 중동 수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유무형의 성과를 올렸다. 향후 업체를 도와 현장에서 상담한 바이어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추가적인 수출계약 체결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영남대 GTEP사업단 10기 전문요원으로 활동하면서 이번 두바이 농업 전시회에서 활약한 이석영(24, 국제통상학부 4년) 씨는 “기업 현직자들과 협업을 진행하면서 학교에서 배우기 힘든 현장 실무지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사업단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박람회 현장에서 실력을 발휘해보고 싶었는데 계약 체결까지 성사시켜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영남대 GTEP사업단 학생들의 글로벌 무역 역량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지난해에도 지역의 지붕자재 전문 제조 기업을 도와 75만 달러에 달하는 대형 수출 계약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러한 역량을 인정받아 영남대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영남대는 사업에 선정된 전국 24개 대학 가운데 중동 특화지역으로 선정된 유일한 대학이다. 영남대 GTEP사업단은 중동 지역 언어와 무역실무 지식을 보유한 무역전문인력을 양성해 대구·경북 소재 기업의 주요 핵심수출 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는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가시적인 성과를 낸 것이다. 한편, 영남대는 정부 지원으로 2001년부터 청년무역전문가 양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2001년 9월 당시 산업자원부 TI(Trade Incubator) 사업부터 시작해 16년째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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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원 교수(학술공로상), 학술 활동 및 친환경설비분야 발전 이끌어 조영흠 교수(논문상), 건축환경설비분야 창의적 연구로 학계 발전 공로 [2016-3-24] 영남대 건축학부 교수들이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 학술공로상과 논문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건축센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6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심포지엄’에서 영남대 건축학부 강주원(52, 사진 왼쪽) 교수가 학술공로상, 조영흠(40, 사진 오른쪽) 교수가 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 강주원 교수는 활발한 연구와 대외 활동을 통해 친환경설비분야 발전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학술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조영흠 교수는 건축환경설비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으로 학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논문상을 수상했다. 강주원 교수는 대한건축학회, 한국전산구조공학회, 한국공간구조학회, 조영흠 교수는 대한건축학회,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 한국생활환경학회 등에서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는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의 건축공학교육 인증에 따른 건축환경 및 설비분야의 열, 빛, 음, 공기에 대한 학문연구를 통해 교육 발전을 추구하는 학술단체로 기술 강습회, 학회 표준 및 제도 제정 등 관련 분야의 발전과 기술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건축환경·에너지·설비분야의 대표 학회다.